파리는날마다축제1 [방구석 노마드 Vol 1.] 비행기 티켓 없이 파리로 퇴근합니다: 헤밍웨이와 부르기뇽이 있는 밤 "비행기 티켓 대신 와인 오프너를 들었습니다" 어느 지친 금요일 밤의 기적 같은 홈 노마드 여행기여러분, 혹시 그런 날 있지 않나요? 정말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데, 공항까지 가는 길은 너무 멀고 통장 잔고는 소중한 그런 날 말이에요. 저도 지난 금요일이 딱 그랬거든요. 업무에 치여서 영혼까지 탈탈 털린 채로 현관문을 열었는데, 문득 "내 집을 공항으로 만들 수는 없을까?"라는 엉뚱한 생각이 들더라고요.그래서 시작된 저의 프로젝트, 이름하여 [홈 노마드: 파리 편]입니다. 굳이 캐리어를 싸지 않아도, 10시간 넘는 비행을 견디지 않아도 괜찮아요. 제가 직접 경험해 보니 적절한 책 한 권과 제대로 된 밀키트 하나면 거실이 순식간에 파리 6구의 카페로 변신하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었거든요. 지금부터 .. 2026. 2. 7. 이전 1 다음